페루의 지방자치단체가 재해의 조짐을 이른 단계에서 붙잡을 수 있도록 만든 시스템이다. 일곱 개의 AI 에이전트가 서로 맞물려 지진과 홍수, 화재, 기상 이변, 언론 보도를 실시간으로 지켜보다가, 상황이 커지기 전에 지역 담당자에게 경보를 자동으로 보낸다.
대상이라는 결과는 다루는 영역의 무게와 떼어 놓기 어렵다. 방재는 늦어지는 만큼 그대로 피해가 되기에, 일찍 알아차리는 것 자체에 값이 있다. 지진과 홍수, 화재, 기상, 보도처럼 성격이 다른 신호를 일곱 에이전트에 나눠 맡긴 구성은 감시 범위를 넓히면서도 각자의 역할을 설명하기 쉽게 만든다. 받는 쪽이 페루의 지방자치단체로 분명하다는 점 또한 심사 자리에서 잘 전달됐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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