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사소한 말다툼을 토론 대회로 바꿔 놓는 실물 장치다. 참가자가 번갈아 주장을 펴면 받아 적힌 내용을 LLM이 사회자처럼 받아 논리성과 근거 유무를 기준으로 점수를 매긴다. 점수는 MCP를 거친 BLE 제어로 모터에 전달돼 진짜 천칭이 기우는 모습으로 눈앞에 나타난다. 프롬프트만 바꾸면 규칙도 달라진다.
사람에게는 묻기 어려운 것도 AI에게는 편하게 물을 수 있다는 성질을 놀이로 끌어올린 발상이 호평을 받았다. 거기서 뻗어 나올 여러 놀이 방식의 가능성과 널리 퍼지기를 바란다는 기대가 함께 이야기됐다.
심사평이 발상을 짚었다면, 이 사이트는 출력 매체의 선택이 크게 작용했다고 본다. 판정 결과가 화면 속 숫자로 끝나지 않고 천칭이 기우는 모습으로 떨어지니, 그 자리의 모두가 같은 순간에 몸으로 결과를 받는다. MCP를 언어 모델과 하드웨어의 이음매에 놓은 구성 역시 무대에서 설명할 값어치가 있는 판단이다. 규칙이 펌웨어가 아니라 프롬프트 쪽에 있어 놀이 방식을 늘릴 여지가 남아 있다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요약은 본 사이트가 작성했습니다. 작품 페이지에는 데모 영상, 스크린샷, 팀의 설명이 포함됩니다(영상이 자동 재생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