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의 모든 선택이 벡터화된 '영혼의 이력'으로 쌓이는 다크 판타지 RPG. NPC가 과거의 행적을 정확히 인용하며 말을 걸고, 누적된 일화 기억에 따라 새로운 전개가 열린다. 기억 구동 게임 경험을 Qdrant Cloud로 구현했다.
벡터 데이터베이스 대회에서 문서 검색이 아니라 게임의 기억에 쓴 점이 눈에 띈다. RAG 데모는 이미 포화 상태지만, 플레이어의 결정을 쌓아 NPC가 과거 행적을 그대로 인용하게 만든 설계는 검색 자체가 재미가 되는 드문 사례다. 게다가 기억이 작동하는지를 심사위원이 몇 분 만에 체감할 수 있다. 게임은 실용성으로 점수를 매기기 어려워 3위라는 자리가 납득되지만, 후원사 기술의 쓸모를 넓혔다는 의미는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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