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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도 이긴다 — 개인 참가자의 수상작을 읽는다

대기업 팀과 같은 판처럼 보이지만 개인이 이긴 사례가 분명히 있다. 공통점은 범위를 좁히는 방식이다.

마이크로소프트 Fabric의 FabCon Global Hack에서 대상을 받은 HERO는 이탈리아 개발자 한 명의 작품이다. 구급차 경로 최적화라는 한 점으로 좁히고, 미러링된 Azure SQL과 Activator, Google Routes API, ML 모델, Power BI를 한 줄로 꿰었다. LlamaCon의 Geo-ML은 현직 지질학자가 만들었고, 400쪽짜리 지질 조사 보고서라는 그 사람만이 떠올릴 수 있는 소재로 부문상을 받았다. 전일본 AI 해커톤 비기너 부문 우승작은 45분 만에 한 사람이 만들어낸 것이다.

개인이 이길 때의 공통점은 다루는 범위가 극단적으로 좁다는 것이다. 구급차, 지질 보고서, 재해 의료. 모두 '그 영역을 아는 사람이 아니면 문제 설정 자체가 안 되는' 종류의 소재이고, 이 격차는 자본이나 인원수로 메울 수 없다. Copilot Studio로 짠 자율 IT 서비스 데스크에 이르면, 사람은 한 명이 감독할 뿐이라는 구성 자체가 작품의 주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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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 지침: 혼자 나간다면 범용적인 편의 도구는 피하라. 자신의 직업, 취미, 사는 지역에서만 보이는 과제를 찾아라. '왜 이 사람이 이걸 만들었는가'가 한 줄로 설명되는 작품은 팀의 물량으로는 만들 수 없다. 범위를 좁히는 것은 타협이 아니라 개인이 쥘 수 있는 유일한 우위다.

이 글에서 다룬 작품

2025テ
비기너 부문 우승

テーマ「解」×「弁解」

全日本AIハッカソン 中日本大会
카미에 신주가 '변명'이라는 개념에서 출발해 45분 만에 만들어낸 작품. 확실히 동작하는 완성도를 인정받아 팀전과 개인전 종합 성적에서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2025G
Llama API 최우수 활용상

Geo-ML

LlamaCon Hackathon (Meta)
Llama 4 Maverick의 긴 컨텍스트로 400쪽짜리 지질 조사 보고서를 처리해 지하 구조의 3D 모델을 만든다. 제작자가 현직 지질학자다.
2026A
Cowork Collective 트랙 1위

Autonomous ITSM Platform on Microsoft 365

Agent Academy Hackathon (Microsoft)
중소기업을 위한 자율 IT 서비스 데스크. SharePoint 신청 포털이 Power Automate를 거쳐 Copilot Studio 분류 에이전트로 이어지고, 관리자는 Teams에서 한 번의 탭으로 승인하며, 실행은 Microsoft Graph의 최소 권한으로 이뤄진다. 스택 전체를 AI 에이전트가 만들고 유지하며 사람은 한 명이 감독할 뿐이다.
2025H
대상(2,500달러)

HERO (Hybrid Emergency Route Optimizer)

Microsoft Fabric FabCon Global Hack
Microsoft Fabric 위에서 구급차 경로를 실시간 최적화하는 엔진. 미러링된 Azure SQL에 들어온 출동 이벤트가 Activator로 노트북을 실행시키고, Google Routes API와 '사이렌 주행이 얼마나 빠른가'를 예측하는 ML 모델을 결합해 관제실용 Power BI 지도로 보여준다. 이탈리아 개발자의 작품.
2026K
LFM Audio 트랙 골드 어워드

KOKU AI - Disaster Medicine

Hack the Liquid Way (Liquid AI)
재난 의료 현장의 대화와 외상 이미지를 바탕으로 기록 작성과 상황 파악을 돕는다. LFM의 약점을 파악해 데이터를 정비하고 추가 학습으로 보완한 짧은 기간의 구현력이 높이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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