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식당에서 메뉴를 읽지 못해 주문을 망설이는 순간을 돕는 모바일 앱이다. 메뉴판을 촬영하면 OCR이 요리 이름과 가격을 뽑아내고, 번역과 짧은 설명, 요리 이미지를 함께 보여 줘 맛과 생김새를 그려 볼 수 있다. 고른 메뉴는 현지어 주문 문장으로 만들어져 종업원에게 보여 주기만 하면 되고, 지난 기록도 남는다.
메뉴를 읽지 못한 채 종업원 앞에 선 순간은 누구나 떠올릴 수 있어, 문제를 설명하는 데 시간이 들지 않는다. 결정적이었던 것은 OCR과 번역에서 멈추지 않았다는 점으로 보인다. 설명과 이미지가 요리를 판단할 근거를 주고, 현지어 주문 문장이 사용자를 주문 완료 지점까지 데려간다. 중간에 놓아 버리지 않는 셈이다. 상 이름으로 미루어 보면 평범한 번역 앱의 연장이 아닌 도약이 있었는지가 심사의 눈이었을 테고, 이 작품에서는 촬영부터 주문까지 이어지는 흐름이 그 도약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요약은 본 사이트가 작성했습니다. 작품 페이지에는 데모 영상, 스크린샷, 팀의 설명이 포함됩니다(영상이 자동 재생될 수 있음).